간단한 재료로 만드는 든든한 홈카페 간식

포슬포슬한 고구마와 고소한 아몬드, 은은한 시나몬 향이 어우러진 고구마 베이크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베이킹 메뉴입니다. 밀가루 없이도 부드럽고 든든하게, 설탕 대신 천연 단맛으로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하거나 건강 간식을 찾는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며, 기본 재료와 간단한 반죽으로 멋진 디저트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영양 가득한 건강한 고구마 베이크 레시피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주재료 고구마 2개, 달걀 2개, 플레인 요거트 3큰술, 아몬드 가루 4큰술, 꿀 2큰술,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선택 재료 시나몬 파우더, 바닐라 익스트랙, 견과류 토핑, 건과일, 소금 약간

고구마 베이크의 시작은 고구마 찌기 또는 굽기입니다. 껍질째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찜기에 찌거나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서 180도에서 약 30~40분간 구워줍니다. 완전히 익은 고구마는 포슬하고 단맛이 살아나며 반죽에 넣었을 때 부드러운 질감을 만들어줍니다. 고구마가 따뜻할 때 껍질을 벗기고 으깬 후, 달걀, 요거트, 꿀, 아몬드 가루,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고루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이때 시나몬 파우더나 바닐라 익스트랙을 더하면 향이 훨씬 풍부해집니다.

반죽을 틀에 담기 전, 실리콘 몰드나 유산지를 깔아 준비하면 나중에 꺼내기 편리하고 모양도 예쁘게 유지됩니다. 원하는 모양의 틀에 반죽을 80% 정도 채운 뒤, 위에 아몬드 슬라이스, 건과일 등을 올려 데코하면 더 먹음직스럽습니다. 180도로 예열된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에 약 15~20분간 구워 겉은 노릇하고 속은 촉촉한 상태로 마무리합니다. 이때 꼬치로 찔러 반죽이 묻어나지 않으면 완성입니다.

고구마 베이크 보관 & 응용 팁

완성된 고구마 베이크는 실온에서 하루, 냉장 보관 시 3일, 냉동 보관 시 2주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우면 갓 구운 듯한 부드러움을 되살릴 수 있고, 요거트, 견과류, 꿀을 곁들여 아침 대용식으로도 좋습니다. 반죽에 카카오 파우더, 단호박, 바나나 등을 더해 취향에 맞는 다양한 베리에이션도 시도해보세요.

단계 설명
1단계 고구마를 찌거나 굽고, 익힌 후 껍질을 벗겨 으깬다.
2단계 달걀, 요거트, 꿀, 아몬드가루, 베이킹파우더와 함께 섞어 반죽을 만든다.
3단계 실리콘 틀 또는 종이컵에 80% 채워 견과류 등 토핑을 올린다.
4단계 180도에서 15~20분간 굽고 식혀서 완성한다.

밀가루 없이도 식감이 괜찮을까요?

네, 고구마의 전분성과 아몬드가루가 촉촉하면서도 단단한 식감을 만들어줍니다. 밀가루 대신 사용된 재료들이 소화가 잘 되며 담백하고 속 편한 디저트로 완성됩니다.

에어프라이어로도 만들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에어프라이어는 170~180도에서 약 15분 정도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고구마 베이크가 완성됩니다. 중간에 색을 확인하고 조리 시간을 미세 조정해보세요.

 

단맛이 부족할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구마가 덜 달거나 더 진한 단맛을 원한다면 꿀, 메이플 시럽, 또는 스테비아 등을 1~2스푼 추가해보세요. 요거트와 곁들여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데코용 잼이나 과일을 활용하면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간식은 맛과 영양, 그리고 정성이 담겨야 합니다. 고구마 베이크는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지만 누구보다 정성스럽게 먹을 수 있는 따뜻한 디저트입니다. 밀가루, 설탕 없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아침 식사, 티타임, 간식 등 언제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베이킹 레시피로 추천합니다. 오늘 한 번, 포슬한 고구마 향을 따라 여러분만의 고구마 베이크를 만들어보세요!

나만의 고구마 베이크, 어떤 재료를 더하시겠어요?

시나몬, 견과류, 바닐라, 단호박, 다크초코 등 여러분만의 특별한 조합이 있다면 댓글로 나눠주세요. 건강한 디저트를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 여기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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